↑↑ 사공홍주 작가 작품
	ⓒ 군위신문

군위출신 서회작가 사공홍주(현동서화 연구소장)씨가 지도하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현동서화연구소 사공홍주 지도교사 주제로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거 김태철 작가(전 군위군청 건설과장)을 비롯한 중진 작가 2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사공홍주 서회작가는 미완성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회원들의 결과이며, 영원한 미완성이 될 것이라 했다.

문인화를 사랑하는 열정과 한필한필에 쏟은 정성이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번 현동서화연구소개원 24년을 맞아 열 번째 회원전을 온누리에 생동하는 봄기운에 실어 20여명 회원들의 정성을 쏟아 열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 한폭이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열게하는 순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사공홍주 서회작가는 군위군 효령면 성리출신으로 계명대학교 서예과 예술대학원 졸업,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북대학교 미술대학, 수성여성문화센터에 출강하면서 현동서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공 작가는 개인전 10회 (사)한국문인협회 대구 서예, 경북서예,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 동아미술대전 대상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는 ‘작품속에 나타난 완당 김정희의 예술세계’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문의는 053)755-23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