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없는 말
	ⓒ 군위신문

군위군 군위읍 정리 출신 죽봉 김진환씨(전 교육행정공무원)가 한편생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소리 없는 말」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저자 김진환 씨가 60여 세월을 살아오면서 평소 보고 듣고 익히며 때로는 지인들에게 자료를 수집하여 평소 생활에 감동하였던 것을 엮어서 한권의 책을 만들었다.
「소리없는 말」책은 고전과 현대, 수필과 시, 한문과 어문으로 주변에서 생동감 있는 양식을 353쪽 분량으로 묶었다.
한편 죽봉 김진환 저자는 학교 행정공무원 등 60세를 넘긴 지금에 와서 까지 아직 공부가 무엇인지 알지 못할 뿐이라 공부를 어떻게 하여야 하며 공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명쾌하게 답할 수는 더더욱 없는 처지라 했다.
그러나 책을 통하여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다소 위안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