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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경상북도 체육회, 최고체육상 시상식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3.02 19:19 수정 2009.03.02 07:19

최억만 수석부회장 경북체육인 한자리

군위출신 부계명예면장 최억만 경북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경북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체육회(회장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달 23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2009년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44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고체육상 시상식에서 경북야구협회 이성우 회장이 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성우 회장은 야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써온 점과 경북지역 정규규격 야구장 건립(포항야구장)을 가시화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008베이징올림픽 사이클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상주시청 사이클팀 전제효 감독이 지도자상을, 각종 논문발표와 학술활동으로 스포츠과학화에 기여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윤수 교수가 연구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녀 최우수선수상에는 전국체전 및 각종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택호(대구가톨릭대·정구), 정순옥(안동시청·육상) 이 각각 수상했다.
각종 전국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여자 조정을 이끌고 있는 포항시청 조정팀이 최우수단체상을, 또 신기록상은 윤옥희(예천군청·양궁), 이연경(안동시청·육상), 상주시청 사이클팀, 경북도청 수중팀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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