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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애 의원 |
ⓒ 군위신문 |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인구 국가 경쟁력 새로운 희망 세상을 만들어요”
김정애 의원(군위군의회)이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군위군지부장에 선임됐다.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는 군위군지부장에 김정애 의원을 임명하고 조직정비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군위군지부 김정애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석 했다.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북본부(본부장 채옥주) 창립대회가 지난달 24일 오후 2시께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내외귀빈을 비롯, 경북·포항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창립대회 목표와 뜻을 함께했다.
특히 건강관리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저출산 위기, 또 다른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포천중문의대 보건복지대학원 안명옥 교수가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국가의 저출산 정책이 올바르게 수행·집행되도록 하는데 동참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세계 최저의 저출산율이 초래할 노동력 부족, 고령화 사회로 인한 구조적 불균형 등 앞으로 겪어야 할 사회 전반적인 위기의식 타개를 위해 출범하게 됐다. 따라서 범국민 홍보와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관의 재정립, 출산율 회복을 위한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경북동남본부장 홍필남(포항지부장)포항시의원, 중서부 본부장 정영자, 북부 본부장 이훈자씨(영주지부장) 등을 중심으로 ‘한 자녀 더 갖기운동’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정애 지부장은 지금 우리 국가가 안고있는 가장 큰 문제점인 저출산 현상에 대해 사회적 공론화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경북본부가 창립하게 되어 뜻 깊다고 했다.
김 지부장은 이제는 저출산 문제를 특정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임신, 출산 육아를 국가와 사회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지고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