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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지난달 23일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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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달 23일 교육문화체육회관 공연장에서 『2009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과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가 공동주관으로 일자리 참여노인 2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노인 선서 및 결의, 일자리사업 안내,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 박원희 관장의 특강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이상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씩 주3일 근로하고 월 20만원을 받게 되며,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지역환경개선사업, 돌봄서비스사업, 문화재지킴이사업, 아동안전지킴이사업에 224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극대화 및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공감대 형성,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