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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석 조합장 |
ⓒ 군위신문 |
팔공농협이 2년 연속 조합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선정 되었다.
2008년도 전국 1,186개 조합을 대상으로 종합경영평가 및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한 결과 팔공농협이 99.9점으로 1등급 조합으로 선정 되어 2년연속 영예를 가졌다.
그리고 팔공농업협동조합이 농협친절서비스 컨설팅에 가장 활력있고 친절한 사무소로 경북도내 1위, 전국 2위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난해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전국 3,186개 사무소(도내 354개)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컨설팅운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북도내 농협 354개 사무소 가운데 1위 전국 농협 3,186개 사무소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팔공농협은 지난 2006년 5월2일 의흥·우보·효령농협 등 3개농협 합병으로 자산규모 1천130억원에 조합원 3천600명의 대형 농협으로 변모했다.
이 같은 합병으로 팔공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3년 사이에 총 100여억원을 무상 또는 무이자로 지원 받아 사업을 극대화했다.
2006년 3억5천5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낸데 이어 2007년에는 7억700만원 당기순이익을 내고 2008년에도 신용사업, 유통·판매사업, 하나로마트사업, 창고이용·운송사업, 공제사업·농작물재해보험 등 규모화된 사업과 경영기반으로 8억7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올해도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은 “2009년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농업인 실익지원과 튼튼한 경영구조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 했다.
팔공농협은 지난해 △농림수상식품부장관상 업무우수 △농협중앙회 농산물품질 경영대상을 비롯하여 직원들도 투철한 사명감과 업무에 충실하여 농협중앙회장, 농협경북본부장 등 수상 영예를 가졌다.
올해 김영석 조합장은 “규모화된 사업과 경영기반으로 직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농산물 유통강화 및 농협의 지도·지원하여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