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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잡세어링’ 1004개 일자리 창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3.05 15:36 수정 2009.03.05 03:36

군위군 행사 경상경비절감-추경예산 편성

군위군은 사상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사운영비와 경상적경비 절감을 통해 대대적인 일자리 나누기(잡세어링)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편성하여 지난달 26일 군의회의 승인을 얻어 확정하였다.
각종 행사지원경비 절감분과 행사운영비, 모범공무원 산업시찰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하게 축군은 소하고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 5억 3천만원 등 12억원을 1,431개의 일자리나누기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렇게 조성된 12억원으로 △공공근로사업 3천만원 △노인일자리사업 2억2천9백만원 △광고물정비사업 3천5백만원 △소공원조성사업 1억7천5백만원 △임도관리사업 9천9백만원 △산불감시원 1억4백만원 △환경감시원사업 6천7백만원 △환경정비사업 3억5천만원 △하천주변 수목제거사업 1억4백만원 등 9개 사업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박영언 군수는 지금은 심각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과 조기에 추경을 편성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다소나마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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