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군위읍 자치센터 취미교실 수료식 및 작품전 |
ⓒ 군위신문 |
|
꽃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군위읍 여성들이 고귀한 자태를 뽐내며 향기 가득한 전시회를 열었다.
군위읍 자치센터(읍장 장윤탁)에서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수료식 기념 꽃꽂이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윤탁 읍장은 한글교실 수강생 21명과 꽃꽂이 교실 수강생 18명에게 수료증과 △군위읍 대흥리 김태선 △군위읍 서부리 김연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그리고 수강생들은 정성을 모아 고마움의 표시로 △최미란, 이경화 지도선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위읍 주민자치센터(읍장 장윤탁) 한글교실은 지난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2시간씩 군위읍 주민(21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했다.
또 꽃꽂이 교실은 지난해 1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군위읍 주민 18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했다.
|
|
|
↑↑ 군위읍 자치센터 취미교실 수료식 및 작품전 |
ⓒ 군위신문 |
|
이에따라 한글교실 수강생들은 한글기초를 시작하여 이제는 우편물을 구분하고 전화번호도 찾을 수 있어 배움의 보람과 삶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군위읍자치센터 취미교실 수강생은 중급반 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식 꽃작품전을 열고 목연회 중앙회장 이경화 시조강사는 50여 작품을 소개했다.
한편 신태선 한글수료생은 배움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 배움의 길을 열어주었으며 자상하고 은은한 미소는 학생들을 사랑의 길로 인도하였다고 말했다.
또 꽃꽂이 수강생은 바람에 실려 오는 꽃잎만 봐도 설레이는 봄날에 아쉬움과 허전한 마음이 앞선다며 지난 1년동안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함께 하여주어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