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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읍 시설원예작목반 연합회 간담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3.18 13:49 수정 2009.03.18 01:50

명품군위 농산물 생산에 주력키로

군위읍 시설원예작목반연합회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고향산천가든식당에서 박영언군수, 신육균 농정과장, 장윤탁 군위읍장 등은 군위읍시설원예작목반 회장단, 임원,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는 인사말에서, 군위는 농업 재해가 없는 복 받은 지역이며, 「명품화 된 군위가시오이」의 생산 전량을 대구 매천 도매시장에 출하 하여 높은 가격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라 했다.

그리고 작목반회원들의 노력과 의지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치하했다.
따라서 농업분야에 군예산의 25%이상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획기적인 에너지절감시설인 전기난방기 지원사업을 신규지원하고, 올해에는 25대로 확대지원 함으로서 50%이상 유류대 절감 효과로 농업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에너지절감시설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홍성표 군위읍 시설원예연합회 회장은 군위지역 9개 작목반 120여 농가는 군위군의 농업분야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며, 특히 군위읍 시설원예연합회 지역작목반에서는 상자 포장단위를 전년 15kg에서 10kg 으로 조정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며, 군위농협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시스템을 활용하여 명품군위가시오이의 위상을 지키고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온실가스절감, 친화경에너지(전기,석탄)난방기, 보온커텐, 미세살수시설 등의 확대지원을 군위군에 요청했다.
이에, 신육균 농정과장은 에너지(유류대)절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농정분야 지원을 최대한 확대지원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읍 시설원예연합회에서는 군위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될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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