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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현 청장 |
ⓒ 군위신문 |
박진현 신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2일 취임식을 갖고 경북 치안의 선봉에 섰다.
박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치안행정에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규제행정위주의 치안행정을 탈피해 주민중심적인 봉사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박 청장은 이날 오후 4시 경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각 경찰서장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 취임식에 참석해 “도민들의 치안 안정과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사회전반의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치안행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민생침해 사범을 척결하는 등 도민을 위해 재임기간 중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경주에서 태어난 박 청장은 대구 경신고를 졸업, 동국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 성부경찰서장과 경북경찰청차장, 경기지방청 2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