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올해 4번째 방문 - 군위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3.18 16:28 수정 2009.03.18 04:29

군위군 청산회 김관용 경북지사 초청 온찬 간담회 가져

↑↑ 김관용 경북도지사
ⓒ 군위신문
군위군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청산회(회장 박영언 군위군수)는 지난 5일 수자원 확보와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군위군 고로면 화북댐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청 내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장에는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청산회원 50여명과 군내 여성농업경영인 및 생활개선회 회원 60여명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가 지속됐다.

김태웅 군위부군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일 먼저 김관용 지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박 군수의 환영인사, 김 지사의 답사, 그리고 지사 방문에 대한 환영과 군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관용 지사님께서는 우리 군위에 올해만 벌써 4번째 방문하셨는데, 그만큼 군위군과 군위군민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계신다는 뜻이며, 실제로 지사님께서도 팔공산터널 기공식 개최, 군위-구미간도로 국도승격, 도립도서관 건립사업, 한밤마을 달빛조명사업, 소도읍육성사업 대상지 선정 등 군위군 현안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고 계신다”고 하면서 “지사님께서 더욱 건승하시는 가운데 보다 많은 일들을 힘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리자”고 하면서 참석자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에 김관용 지사도 “이렇게 성대하게 환영을 해주시니 무척 고맙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군위에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된 고장이다. 그래서 그런지 박 군수가 행정의 달인답게 군위지역 발전을 위해 큰 일들을 많이 이룩했다. 박 군수야말로 군위가 배출한 진짜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박 군수를 치켜세우는 등 군수와 지사 간에 덕담이 오가자 참석자들의 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김관용 지사는 1942년 구미에서 출생하여 영남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7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신 후 구미세무서장과 대통령민정비서실행정관, 용산세무서장을 각각 역임했다.
이후 1995년부터 민선 구미시장을 3선 연임하고 2006년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민선 4기 경상북도지사로 취임했다.
취임 후 ‘새벽을 여는 경북, 일자리가 있는 경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년 반 동안, 일자리 4만 7천개를 창출하고 국내외 투자유치 10조원을 달성했다.

또, 국비 4조 9,592억원 교부세 4조원 이상을 확보하여 동서 6축고속도로, 포항 신항만, 동해중부선 철도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동해안시대, 낙동강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오고 있으며,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 구미5국가공단과 포항국가공단 지정, 부품소재전용공단 확정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특히,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 “신발전지역육성특별법”등 경북발전의 기틀이 될 4대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한미 FTA대책 특별위원장으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뛰어난 행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07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과 “외국인 기업유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도 수상하는 등 300만 도민의 기수로서 열정적인 도정을 수행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