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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일자리 특위’ 출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3.18 16:29 수정 2009.03.18 04:30

박순자 최고위원 “일자리 문제 해결 박차”

↑↑ 박순자 국회의원
ⓒ 군위신문
한나라당은 지난 12일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 ‘일자리 만들기·나누기·지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순자 최고위원)’를 공식출범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문제는 경제를 넘어 사회정책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으로서 특위를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경제위기에 노출된 긴급지원빈곤층과 차상위계층 서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만·나·기 특위’는 △한나라당 소속 의원실당 청년실업자 1명 고용 △정당보조금으로 한나라당 41개, 민주당 34개 등 총 100여개의 한시적 청년인턴 고용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위한 인력가교 시스템 구축 △현 5개인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를 전국 36개로 확대 △중장년층의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강사 활용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 등 충원 △소비쿠폰지급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대 △추경의 목표를 일자리에 두기 △전국 16개 시·도당 희망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해외건설 근로자의 병역면제 문제와 관련, 현재 해외건설 근로자 경우는 3D업계 종사자라 서민 일자리 대책에도 큰 효율성이 있다”며 “당에서 정부와 함께 추진해 확실하게 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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