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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최억만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 연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3.18 16:30 수정 2009.03.18 04:31

경북체육회 신임 진행부 구성

↑↑ 최억만 회장
ⓒ 군위신문
군위출신 부계면 명예면장 최억만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연임됐다.
경북체육회가 지난 12일 신임 집행부 인선 작업을 완료하고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
체육회는 집행부 임기가 끝난 지난 2월부터 선임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선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김관용 회장의 재가를 받아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최억만 상임부회장은 연임됐고, 부회장에 임승빈 경북 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상걸 행정부지사, 이영관 도레이새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또 이사진에는 이무희 동지고 유도감독, 강재곤 포항제철태권도체육관장 등 17명이 신임 이사진에 선출됐다.
체육회는 체육 발전과 함께 체육회의 변화·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행부는 70대 이상 인사들이 용퇴했고, 60대 이상이 6명에 불과해 전임 집행부에 비해 한층 젊어졌다.
최억만 부회장은 “젊고 창조적인 사람들이 체육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한단계 도약한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육회는 유명무실한 집행부가 아닌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집행부를 만들기 위해 2개월에 1회 이사회 개최, 경북체육 도약과 발전 방향을 모색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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