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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범박씨 군위군종친회 정기 임원회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03 16:34 수정 2009.04.03 04:36

범박씨 군위군종친회 정기 임원회의

↑↑ 지난달 27일 군위노인회 사무실에서 범박 종친회 임원단 회의를 가졌다.
ⓒ 군위신문

↑↑ 박수호 원장
ⓒ 군위신문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범박 종친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위 최대 문중인 범박 군위군종친회가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 군위 건설에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범박 군위군종친회는 지난달 27일 군위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종친회 집행부 및 임원, 이사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안건처리 등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수호 회장은 조상님의 업적을 설명하고 후손들은 높이평가하며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항상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박 회장은 범박씨 군위군종친회 가족의 지혜를 모아 종친회 활성화 및 저변을 확대해 나가며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다하자 했다.

그리고 범박 군위군종친회 △회장 박수호 △군위읍회장 박진보 △소보면회장 박병일 △효령면회장 박병호 △부계면회장 박종기 △의흥면회장 박의준 △산성면회장 박남식 △우보면회장 박민기 △고로면회장 박승원 △감사 박윤수, 박석주 △총무 박옥경 △재무 박동춘 등 소개 인사 했다.

한편 한국성씨 보감에 따르면 박씨는 문헌에 314본으로 나타나 있으나 강릉박씨를 비롯하여 44본을 제외한 270본에 대해서는 미고이다. 박씨는 모두 신라 박혁거세왕을 시조로 한 혈손이며 가장 순수한 성씨이다. 박혁거세의 탄생에 대하여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재미있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신라가 이룩되기 전에 원시부족사회인 사노육촌촌장이 모여 나라를 다스릴 군장을 추대할 것을 의논하고 하늘에 제례를 올리고 있을 때 홀연히 멀리 양산아래 라정 수풀 사이에 오색이 영롱한 서기가 뻗치는 용마 한필이 큰 소리를 지르고 한 선인이 서기를 향하여 꿇어 절하는 모습이 육촌장들에게 보였다.

고허촌장 소벌도리공이 친히 가보니 알의 형상 같기도 하고 박의 형상 같기도 한 포가 있어 신기하세 여겨 포를 헤쳐보니 그 속에서 한 사내아기가 나왔다. 때는 기원전 69년의 일이다. 뒷날 기원전 57년에 그를 왕으로 추대하여 모셨다. 왕호는 거서우이라 하였고 국호를 서라벌이라 했다. 그리고 국호를 신라라 고친것은 신라 지증왕 때라 한다. 진한 사람들의 말에 박을 朴(박)이라 부르고 박에서 나왔다하여 박으로 성을 삼고 혁연히 당세에 살아 있다는 뜻에서 혁거세라 하였다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설이 있다. 하루는 혁거세의 꿈에 신인이 와서 김척을 전해 주면서 이 자로써 금구를 바로 잡게 하라고 하였다.

혁거세는 꿈을 깨어보니 완연히 김척이 수중에 있었다. 그 뒤 혁거세가 병자들을 김척으로 자질하면 죽은 자는 살아나니 모든 백성들은 그의 신덕을 자자하게 칭송하였다고 한다. 나중에 중국에서 김척의 신령함을 듣고 김척을 요구했다. 그러나 주지 않고 국도 서편 30리밖 조산속에 비밀히 감춰 두었는데 지금의 금척촌이 곧 그곳이라 한다. 또한 혁거세왕의 비 알영은 용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났다는 등 전설이 있다. 이러한 전설은 이미 널리 알려
져 있으나 전설로서 접어둘 일이라 하겠다.

박씨의 선원은 혁거세왕이 초대왕이 되었고 2대 남해왕은 혁거세왕의 적자이며 3대 유리왕은 남해왕의 적자이고 4대 왕 석타래왕 5대 파사왕은 유리왕의 둘째아들이며 6대 지마왕은 파사왕의 적자이고 7대 일성왕은 유리왕의 적자이며 8대 아달라왕은 일성왕의 적자지었으며 53대 신덕왕은 아달라왕의 후손으로 혁거세왕의 28대손이고 54대 경명왕은 신덕왕의 적자이며, 55대 경애왕은 신덕왕의 2째 아들로서 박씨는 신라 박, 석, 김세성 중 초대왕으로부터 55대 경애왕까지 모두 10명이 왕위에 올랐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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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 박수호
군위읍회장 박진보
소보면회장 박병일
효령면회장 박병호
부계면회장 박종기
의흥면회장 박의준
산성면회장 박남식
우보면회장 박민기
고로면회장 박승원
감   사 박윤수
      박석주
총   무 박옥경
재   무 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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