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평생교육 경북 「포럼」구성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03 16:36 수정 2009.04.05 11:28

행복한 삶을 위한평생학습문화 만든다

↑↑ 김관용 도지사가 본사 사공화열 발행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군위신문
21세기는 지식이 경쟁력을 결정짓는 지식기반 경제사회에서 평생학습이 자기의 능력을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지역경쟁력의 관건이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달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북포럼위원 및 전문가, 대학교평생교육원 관계자, 시·군 평생교육 담당 및 담당자, 시·군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경북포럼」을 열었다.

이날 1부 행사는 도민들의 평생학습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경북포럼」 김남선 교수, 본사 발행인 사공화열 사장 등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행사는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의 「2009년 평생교육 정책방향」 설명, 평생교육진흥원 김만희박사의 「평생교육진흥원 사업」 소개, 대구대학교 양흥권 교수의 「2009년 경상북도평생교육시행계획」 설명과 마지막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위원의 고견과 토론과정에서 도출된 안건에 대해서는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2월15일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평생교육업무가 교육감에서 도지사로 이관됨에 따라 도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통한 정책 추진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다.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창조적 지식이 다른 어떤 요소들 보다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평생교육은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로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 증대, 급속한 고령화, 사회경제적 격차 심각으로 도·농간의 격차와 농촌해체 및 도시 비대화 등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지역만들기는 사람 만들기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지역발전은 지역의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달성된다.
따라서 도에서는 이와 같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09년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수립△경상북도 평생교육 포럼구성 △경상북도평생교육축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 △평생교육과정 개설(공무원교육원) △평생교육기관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