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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해주오씨 군위군종친회 정기총회 겸 선진지 견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03 16:40 수정 2009.04.03 04:42

친목도모 화합다짐 4월15일 실시

회 장 오순희
부회장 오종호(우보)
    오태환(소보)
    오정조(고로)
감 사 오규원
    오창식
사무국장 오성길

↑↑ 해주오씨 군위군종친회가 지난달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해주오씨 군위군종친회(회장 오순희)는 종친회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총회 겸 선진지 견학을 이달 15일 실시키로 했다.
해주오씨 군위군종친회는 지난달 19일 우보면 소재 이화정식당에서 종친회 임원,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현안사업처리 및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순희 회장은 훌륭한 조상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종친회원 가족의 단결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군위군종친회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종친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임원과 이사 등이 노력하고 지혜를 모아나가자 했다
.
그리고 이사회에서 다가오는 4월15일 종친회 총회겸 선진지 견학을 실시키로 하고 군위(구군청)를 출발(오전7시)하여 고로면 화수리 경유 포항을 거쳐 간포에서 중식하고 동해안을 견학키로 결정했다.
또 종친회 이사회에서 종친회 가족 후세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며, 청·장년들의 시회참여 기회를 폭넓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한편 한국성씨 보감에 따르면 해주오씨의 시조 오현보는 오씨의 비조 오첨의 24세손이다. 서기 500년(신라 지증왕 1)첨이 중국에서 동래하여 함양에서 살면서 오씨의 연원을 이루었고 그의 자손이 신라 역조에서 벼슬을 하였으며 11세 회는 고려 태조의 국구이었다. 그리고 18세 연총은 1107년(예종2) 부원수로서 여진을 토평하였고 24세 현보, 현좌, 현필 3형제가 1216년(고종3)계단을 토평한 공으로 현보는 해주군 현좌는 동북군 현필은 보성군에 봉해졌으므로 해주, 동복, 조성의 오씨로 각각 분적하였고 현보는 해주오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러나 고려조에서 검교군기감을 지낸 인유를 1세조로 계대파는 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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