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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면 도산리 주민들이 자매결연 회사인 (주)C&우방 살리기 범국민궐기대회에 참가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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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도산리(이장 김병환)는 자매결연회사인 (주)우방살리기 범시민궐기대회에 동참했다.
도산리 이장 김병환과 주민 30명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우방직원 및 (주)우방 협력업체 직원들과 우방살리기 범시민권길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도산리 도농교류추진위(위원장 김교목)는 궐기대회에 연사로 나서 우방이 살아야 대구·경북의 경제가 살아날수 있다며 지난 3년간 회사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도 대구·경북 경제 상생을 위해 FTA 협상타결로 어려운 농촌에 기업의 건전한 이익을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해 온 정직한 기업 우방이 회생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채권 금융기관과 대한 주택보증보험에 워크아웃 본인가를 촉구하며 대구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날 C&우방은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시·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성장해 온 기업이 다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죄송스럽다”며 “주택보증과 채권단이 중지를 모아 C&우방 워크아웃 플랜에 대한 큰 틀을 우선 확정하고, 세부적인 사안은 추후 협상해 워크아웃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C&우방 및 협력업체 직원 등은 우방살리기 결연한 의지를 가지기위한 삭발식과 전 직원 사직서를 관속에 넣어 결박하여 ‘우방 살리기 범시민궐기대회’를 가진 후 수성구 범어동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사까지 거리 행진하여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