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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희망군위 청년회 힘으로 연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05 12:40 수정 2009.04.05 12:42

군위군청년연합회 가족체육대회 성황

↑↑ 군위청년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청년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우 승 효령면청년회
준우승 군위읍청년회
3 위 의흥면청년회

살기좋은 행복군위 청년회 힘으로 열겠습니다.
군위군 청년연합회(회장 박노성 고로면 청년회장)는 지난달 28일 석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개 읍·면청년회 가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군위군 박영언 군수, 정해걸 국회의원, 박운표 의장, 이혁준 부의장과 의원, 경상북도의회 김영만 의원, 장병익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박노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들과 가족여러분들이 만남과 단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 군위발전의 동력인 우리 청년들이 푸른꿈을 가꾸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밝고 아름다운사회 삼국유사의 고장, 희망 군위건설에 청년회원들이 원동력이 되자했다.

이어서 정해걸 의원은 축사에서 “전국 어디에서도 없는 군위만의 청년회가 군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결의를 다지는 보람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운표 의장은 “사랑과 봉사로 뭉친 군위청년 여러분들이 군위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만 도의원은 “혼자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가면 역사를 쓴다.” 고 말했다.
그리고 박영언 군수는 “청년 여러분들이 우리 군위는 물론 우리나라를 이끌 동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기러기가 v자형으로 날며 서로 격려하며 힘을 받듯 여러분들도 단합해 즐거움이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젊음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는 가족대회가 되길 기원했다.

가족체육대회에 씨름, 줄다리기, 훌라후프 육상 등 경기를 펼쳐 △종합우승 효령면 △2위 군위읍 △3위 의흥면이 차지했으며, 2부순서는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에 우보면의 우은희씨가 우수 가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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