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녹색 복지국가 구현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산26번지 일자봉 일원에서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숲가꾸기 공공근로자,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 소나무 4,500본을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박영언 군수는 행사에 앞서 참가자에게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연간 해수면이 1.8mm 상승하고 환경오염으로 우리나라 자가용 1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편균 8.1톤에 달해 소나무 숲 1.0ha 를 흡수하는 양이라면서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여 국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실시 하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군위군은 식목기간을 맞아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경제수종인 금강송 소나무 외 5종 3백6천그루와 도로변 및 마을 진입로변에 가로수종인 벚나무외 4종 1천5백본을 심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