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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교 준공식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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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과 부계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시교가 지난달 31일 현지에서 주민, 시공사를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박영언 군위군수와 박운표 군의회의장, 지역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군위군청 손경태 건설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언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홍수때마다 범람하고 폭이 좁아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던 잠수교가 왕복2차선 본 교량으로 완벽하게 가설되고, 하천제방 개수공사의 병행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더욱더 살기좋은 모습으로 변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시교는 효령면 화개리와 마시2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총공사비 28억원을 투입해 총길이 90m, 교량너비 9m, 접속도로 360m로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해 2008년 11월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또한 마시2리 주민들은 마시교 준공에 감사의 뜻으로 주민성금 15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