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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복지시설 군위 성누가요양원 개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06 09:44 수정 2009.04.06 09:46

노인질환 가정에서 불편한 어르신 44명 수용 규모

↑↑ 김교준 원장
ⓒ 군위신문
↑↑ 정미의 원장
ⓒ 군위신문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항상 내부모와 형제같이 섬기고 사랑으로 감싸며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군위읍 서부리 군위성누가의원(원장 김교준) 요양원(원장 정미의)은 지난달 20일 오후 3시께 현지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성누가 요양원 정미의 원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족들의 짐을 덜어드리고 고품격 노인전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누가의원을 증축하여 요양원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군위지역의 중심에 모든 외적 조건을 충족하고 내부적으로 완벽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최고의 시설로 지어져 이용하는 모든분께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었다고 했다.
↑↑ 지난달 20일 성누가요양원이 개원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이 자리에 군위군 박영언 군수,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장, 경상북도의회 김영만 의원은 개원 축사에 먼저 김교준 원장과 정미의 원장은 행복한 군위만들기에 많은 사랑과 봉사를 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부모님은 밝고 아름다운 헌신적 사랑을 베풀어 군위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신분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 개원 커팅식을 갖고 요양원 시설을 들러보고 다과회에서 케익절단 등 축하가 이어졌다.

성누가 요양원은 몸과 마음이 불편하여 등급판정을 받은 노인질환자나 가정에서 불편한 어르신 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건물은 대지 450평에 지상층면 1,510㎡면적, 1,582㎡ 4층규모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노인복지시설이다.
↑↑ 지난달 20일 성누가요양원이 개원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요양원은 물리치료, 노인진료실, 자활치료, 운동시설, 스포츠마사지실과 침실을 갖춘 요양실, 목욕실, 장애화장실, 식당 등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 설비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성누가의원 김교준 원장과 요양원 정미의 원장은 장기요양이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겪고 계신 관절염, 신경통, 중풍, 치매 등 중추신경계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내과계 질환에 대해 철저하고 집중적인 관리를 통하여 오랜 기간 신체적, 정신적으로 저하된 분들에게 신체, 정신, 사회 심리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최대한의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봉사와 신의가 있는 요양원에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안정과 회복을 드리며,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언제나 노력하는 요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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