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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임시총회에서 최형준 상임이사 찬반 선거를 실시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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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준 상임이사 |
ⓒ 군위신문 |
군위농업협동조합 최형준 상임이사가 재선 당선 취임했다.
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은 지난달 24일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최형준 상임이사 신임투표에 대의원 79명 가운데 75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찬성 69명, 무효 3명, 반대1명, 기권 2명으로 나타났다.
당선 최형준 상임이사는 조합 조직의 성패를 경영자에게 99% 달려있다며, 군위농협은 비상임 조합장 하의 상임이사 운영체제로서 조합장은 조합원과 조직을 대표하고 상임이사는 사업추진과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경영자로서 상임이사의 직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장의 정체성을 확고히 유지하면서 조합원에게는 꼭 필요한 농협으로 지역민에게는 사랑받는 농협으로 그리고 지역사회에도 크게 기여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그리고 조합경영자로서 지난 4년간 쌓아온 경험과 경영마인드를 발휘하여 과감한 변신으로,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직시하고 조합주변의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랑받는 군위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당선 최형준(59) 상임이사는 군위군 군위읍 출신으로 군위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위농협 상임이사로써 농협중앙회장 공로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에 성실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주위에 사람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