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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축협 육가공공장 개장식이 지난달 20일 구미에서 개최됐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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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열 조합장 |
ⓒ 군위신문 |
군위축협 이로운포크가 산업도시 구미 등 도시민들의 맞춤식 공급에 들어갔다.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구미시에 육가공장을 설립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직거래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군위축협은 조합원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이로운 축산물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여 군위축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설립한 육가공공장은 축산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한 haccp인증을 획득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므로 소비자와 생산조합원의 실익이 증대되고 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지난 1월 육가공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 총회에 승인 받았다.
따라서 3월에 영업허가증(식품포장처리업)과 사업자등록 그리고 haccp 등 인가를 받아 지난달 20일 영업개장 준공식을 가졌다.
축협은 구미시 상모동에서 대지 824㎡에 가공실 78.8㎡, 급냉실 120.3㎡, 냉동실 15.8㎡, 냉장실 19.3㎡, 예냉실 21.3㎡, 포장실 29.7㎡, 고아창고 175㎡ 등 전체 285.20㎡ 규모에 다이서 1기, 진공포장기 2기, 박피기 1기, 육절기 2기, 냉장세절기 3조, 환기공조시스템 1조, 에어샤워 1기 등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직접 가공·판매하여 농가의 실익증대에 이바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