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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영언 군위군수, 내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06 10:31 수정 2009.04.06 10:33

군위군, 중앙부처 방문·국회의원·출향인사 등 공조 추진

군위군은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도 중앙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으로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활기차게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예산확보 방안을 추진한다.
국가시책과 연계된 경쟁력 있는 시책사업과 국가지원 건의사업, 혁신적인 아이디어사업, 군민 소득증대와 밀접한 고부가가치사업 등을 중점 발굴해 사업에 대한 지원근거와 지역발전, 파급효과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국가시책사업인 화북댐건설사업 조기완공 △부계­동명간 도로(터널)공사 준공 단축 △군위­구미간 4차선도로공사 토지보상설계비 예산집행 △위천생태공원, 삼국유사문화 생태관광기반조성 사업 △팔공산주변 관광레저사업 등이 반영되도록 특별히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지원 건의사업이 도에서 중앙부처에 신청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를 하고 중앙부처 예산요구서 작성단계에서부터 지속적인 방문과 건의 및 지역 국회의원과 유력 출향 인사 등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앙부처 및 경북도 출향 공직자를 활용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한 예산확보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김태웅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실과소장과 예산담당자는 중앙예산확보 활동반을 구성해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관계부처를 방문,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2010년도 국가예산 2천5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위군은 국가역점시책사업과 지역개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단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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