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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선도 군위분회 수련모습 |
ⓒ 군위신문 | |
'국선도는 기공의 일종이다.'
국선도(덕당 ) 군위분회(회장 박윤수 군위농약사 대표)는 회원들의 오랜숙원인 수련장 이전을 해결했다.
국선도(덕당) 군위분회는 평소 회원들이 갈망하던 수련장을 군위경찰서에서 구 군위농업기술센터 2층으로 이전했다.
국선도(덕당) 군위분회는 이달 1일부터 회원 30여명이 새롭게 단장한 수련장에서 기계체조, 단전호흡, 명상, 심신수련 등을 연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수 회장은 군위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무병장수의 길 국선도 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개방해 놓고 있다며, 국선도를 통하여 체력증진과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체력시설 등을 대폭 정비하여 수련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선도(덕당) 군위분회 이승훈 총무응 이번 수련장 이전으로 군위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침반은 오전 6시10분부터 오전 7시30분까지 저녁반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50분까지 수련한다고 했다.
국선도는 기공의 일종으로 산중 수련법으로 무운도사, 청운도사에서 청산선사로 전수된 한국 선도법이다. 1967년 청산선사에 의해 산중 수련법에서 사회로 보급되어 한국의 기 수련 문화의 출발이 되었다.
국선도는 ‘단전호흡’, ‘의식집중’, ‘동작’의 3가지를 한번에 했을 때 마음과 몸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수련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