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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4. 25 재·보궐 투표율 높이기 총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08 18:10 수정 2009.04.08 06:12

군위선관위 교육감 선거관련 대대적 홍보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기존의 간접선거에서 주민 직접선거로 제도가 바뀐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경북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선거 등 재·보걸선거에서의 투표율 향상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배부 등 투표율 높이기에 애를 쓰고 있다.

최근의 어려운 경제 현실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무관심과 정당공천이 배제된 선거 등의 이유와 재·보궐선거일의 임시 공휴일 미지정 등으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군위군과 협조해 재·보궐선거 분위기 고조를 위해 시·군 청사 및 주요 가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단위 방송시설과 차량 안내방송 등으로 군민들에게 재·보궐선거의 중요성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재·보궐선거 특성상 투표율이 낮은 점을 감안해 볼 때 투표율 향상을 위해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거동불능 등록장애인이 부재자 신고를 할 경우에는 거소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 사항, 재외국민 중 국내거소신고자에 대해서도 선거권 부여도 교육감을 군민의 직접선거에 의한 선출하는 선거임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교육감 첫 직접선거이니 만큼 군민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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