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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봉사단 노행1리 방문 이미용 봉사활동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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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어르신 예쁘게 해드리께요”
천사봉사단 가위손 사공남규씨 등 4인이 고향 친정마을 효령면 노행1리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사봉사단 4인은 8일 고향 마을 노행1리 마을 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염색, 파마 등 머리 손질을 해주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감을 주는 사랑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 경상북도의회 김영만 의원(농수산위원장)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하고 주민들을 격려, 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50여명이 봉사단에게 머리손질과 마시를 받아 좋은 받응을 얻었다.
천사봉사단 사공남규씨 등 4인은 고향 노행1리에서 태어나 오천초등학교 5회 졸업, 경산으로 시집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용업을 하면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공남규 미용사는 고향 어머니, 아버지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머리손질을 해주고 만남의 시간을 가져 보람을 가진다며 내년에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