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서장
ⓒ 군위신문

군위경찰서 이성호 서장은 다가오는 4. 29 교육감선거 대비 공명선거를 위해 경찰력을 동원키로 했다.
이성호 서장은 지난 8일 경북지방경찰청장주재 화상회의에 참석, 29일에 예정된 경북교육감선거에 대비해 금품선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선거 예방 및 단속방안에 대해 회의했다.

이에따라 이성호 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29일 경북교육감선거에 공명선거를 치룰 수 있게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서장은 일부지역에서 교육감선거에 불법사례가 적발되고 있으며 선거가 입박 할 수록 과열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많다며 기관단체 또는 주민 간담회를 가져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앞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6일부터 선거일인 29일까지 14일간 선거사범 단속 2단계로 설정해 이 기간중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하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불법 예상 취약지역 일제검문 검색 등 막바지 선거치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과열 혼탁선거 조짐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수사전담반을 집중 투입, 불법행위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금품살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엄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