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정기를 받은 건아들이 뭉쳤다.
부계초등학교 총동문회(예비동창회장 주재훈)는 우정 한마당 행사를 가지고 총동문회 결성에 들어갔다.
부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가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와 친목을 도모 단결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총동창회를 이어갈 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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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개최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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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를 주관한 제28회 주재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선·후배가 서로 존경과 사랑으로 협력하며 애정을 가지고 뜻을 같이하는 총동창회가 결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과 꿈을 열어가는 대 화합의 장이 되자 했다.
특히 부계초등학교 동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선배존경, 후배사랑으로 밝고 아름다운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교출신 김훈철 부계사랑모임 카페대표(재경부계면향우회 부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부계를 사랑하는 동문가족이 하나가 되어 총동창회가 구성되고 애정을 가지고 모교와 어린 꿈나무들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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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개최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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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 최현수 교장은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다며 이 학교 졸업생이란 자
긍심을 가지고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문가족 체육대회는 기수별 족구, 400m 계주, 줄달리기, 바구니 터트리기, 발묶어 달리기 등 경기를 펼쳤다.
이어서 화합 한마당 축제에 기수별 대표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을 펼치고 협찬품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한편 팔공산의 건아들은 새로운 도약과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동문가족이 되길 위해 결속을 다짐하고 총동창회를 구성하는 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