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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범군민 산불예방 작전돌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14 10:01 수정 2009.04.14 10:03

범군민 산불예방 작전돌입

군위군은 이달 들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범군민 산불예방 작전을 5월20일까지로 하고 비상경계에 돌입했다.
군위군은 119안전센터, 경찰서, 교육청, 새마을회, 자연보호회 등 유관기관, 민관단체 등 범군민 산불비상대책추진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군위군은 지난 13일 182개 마을에 긴급 반상회를 열어 산불예방홍보에 나섰다.
군위군은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전임야가 바싹말라 불소시개 상황으로 불씨만 생기면 대형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군 내는 올들어 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2㏊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같은 산불은 최근 5년 대비 피해면적이 3배가량 급증했다.

군은 산불예방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협력지원 체계를 강화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히 취약지 입산 통제와 논밭두렁 불태우기 작업 등을 철저히 감시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이 밖에 산불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우선인점을 감안, 지역 마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과 입산자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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