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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산성, 승합차 전복 14명 사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14 10:02 수정 2009.04.14 11:03

산성, 승합차 전복 14명 사상

↑↑ 산성면 화본리 교통사고 현장
ⓒ 군위신문

한마을 주민들이 목욕을 하려다가 교통사고로 1명 사망, 4명 중태, 9명 경상 등 14명 사상사고가 발행했다.
13일 오후 2시10분께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복지회관 앞(지방도로 79선 영천방향)에서 박모씨(68·영천시 신령면 완전리)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돼 함께 타고 있던 남모씨(여·75·군위군 산성면)가 숨지고 운전자 박씨 등 13명이 다쳐 영천 영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박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으로 손님을 태우고 가던 중 “앞좌석에 탄 동승자의 안전벨트 착용을 돕다가 핸들을 놓쳤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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