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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범죄 소탕 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4.14 11:45 수정 2009.04.14 11:48

민생침해범죄 소탕 한다.

모든 국민이 경제를 살려 선진국으로 진입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법질서 선진화를 위하여 4월1일부터 2개월간 ‘민생침해범죄소탕’ 60일을 선포,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 사금융, 인터넷 도박, 납치, 마약 등 7개 범죄유형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올해 중점 치안정책으로 년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강·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우범자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금·은방, 전자중고상, 고물상 등 장물거래 용의업소에 대한 첩보수집에 주력 할 방침이다.
또 폭력조직을 와해하기 위해 두목 등 폭력배 검거에 힘쓰고 불법 대부업에 연계된 조직폭력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 사금융에서는 범죄수익을 추적, 탈류세액을 추징하는 한편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도록 함으로써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승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전화사기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이른바 ‘대포통장’ 제공자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인터넷 도박은 사이버 수사요원의 인터넷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형사처벌과 별도로 과태료 부과, 범죄수익 몰수 등 경제적 이익 환수 조치를 통해 범죄 의욕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국민모두가 법질서 확립에 깊은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선진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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