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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고등학교 강당에서 부활절연합 예배가 열렸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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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예수의 부활을 기리는 부활절을 맞아 지난 12일 군위지역 교회와 성당 등에서 부활절 예배와 미사가 일제히 열렸다.
이날 오후 3시께 군위고등학교 강당에서 군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중열 목사)주관으로 1천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일어나 희망을 노래하자’ 주재로 제25회 군위지역 부활절연합예배를 가졌다.
군위군기독교연합회 최중열 목사는 3만군민과 68개 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군위성당은 같은 날 열린 미사에서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할렐루야’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빛은 주위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밝게 빛나듯 참 신앙인의 삶은 세상이 어두울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하기 마련이라며, 어려운 세상에 여러분 주님 부활의 생생한 표징이 도록 성찬의 삶을 실천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