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4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초생활수급자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148가구에 대한 연간조사 계획을 토의했다.
이날 금년 자활지원계획수립 6개분야 307백만원에 따른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신청사업자 99가구 중 시급한 63가구를 선정 4월 하순에 착수하여 기초수급자의 안정적인 삶과 환경정비 및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불황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의 어려움을 파악 지원함으로써 살기좋은 군위건설에 앞장서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