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보현사과 단지(소보면 보현리, 대표자 김대곤)가 농촌진흥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사과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11년까지 사과 핵심기술 교육과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탑프루트 사과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크기, 당도, 색택, 안전성등 최고품질 기준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된 사과를 말한다. 보현사과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직거래로 전량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에게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박재범 소장은 “보현사과 단지에 핵심기술 투입과 체계적인 생산 및 엄격한 품질관리와 홍보로 세계최고의 사과 생산단지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개방화 시대에 품질고급화와 안전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