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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억만 회장 |
ⓒ 군위신문 |
군위출신 최억만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부계명예면장)은 다가오는 5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체전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빠른 걸음을 하고 있다.
최억만 상임부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경산시민회관에서 경산시 최병국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도민체전준비위원,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체전준비 상황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3일 D-50일 준비상황 보고회 때 도출된 문제점과 미비사항을 보완, 대회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대회 주최 관계자들은 보고회 후 주 경기장인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생활체육공원 등 경기장 건립 현장 등을 둘러봤다.
경산시 대회기간 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제공과 친절한 손님맞이 및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동안 공직자는 물론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수 8천304명, 임원 2천129명 등 1만433명이 참가하는 이번 체전 경기종목은 총 23개 종목으로 21개 종목은 경산시내 2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사이클과 궁도 경기는 경주시와 영천시에 분산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