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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 부림홍씨 대문회 개최 |
ⓒ 군위신문 | |
부계 부림홍씨 대문회(위원장 홍연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부계면 남산리 양산서원서 대문회를 열었다.
이날 부계 부림홍씨 대문회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회를 열고 임원개선, 회의안건처리 등 문회를 개최했다.
대문회 임원개선에 △문중위원장 홍상근 △문중총무 홍기표 등을 선출·선임하고 운영위원 11명을 새로 선임했다.
이어서 홍상근 위원장은 조상님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보존하며 특히 문중후손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홍기표 총무는 대문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 부림홍씨는 시조 휘 란(鸞)은 고려 중엽 재상을 지냈음과 남양지방에서 缶林으로 옮겨왔다는 사실외에는 더 구체적인 행적은 전해오고 있지 않다. 휘 天河의 몇 대 손이 휘 鸞인지 그의 父,祖父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역사적 근거가 전해오고 있지를 않다.
따라서 지금까지 알 수 있는 부림홍씨의 來源중 가장 오래된 분은 학사공 천하이며 그다음은 고려 중엽에 재상을 지내신 諱 鸞일 뿐이다. 휘 란의 직계 자손에 대한 계보도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 휘 란의 몇대손인지는 모르지만 고려조에 直長이란 벼슬을 하신 휘 좌(佐)에 이르러 비로소 부림홍씨의 셰계를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부림홍씨는 휘 좌를 1세조로 모시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