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승 (주)한올
☆준우승 63적라
☆3위 65동기회
승리범
☆모범상 봉우리
☆최우수선수 장선모(주)한올팀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족구협회(회장 유동우)주관으로 제2회 군위군수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군위군과 군위군족구협회는 지난 19일 군위체육공원에서 족구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군위군수기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박영언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동호인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 군위건설에 원동력이 되며,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유동우 군위군족구협의회장은 족구동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푸르고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자 했다.
따라서 동호인의 친선교류의 장으로 미래 꿈을 열어가는 젊음의 기량을 발휘하며 이해와 사랑으로 우정을 다져나가는 대회가 되자 했다.

이번 대회는 30개팀 300여명이 출천하여 경기를 펼쳐 A조에 65팀과 63적라팀, B조에 승리팀과 (주)한올팀이 4강에 진출하여 63적라팀과 (주)한올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주)한올팀이 63적라팀을 2대0으로 제압하여 우승을 차지, 최우수선수로는 (주)한올팀에 장선모 선수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승리풍물팀이 지난 군수기 축구대회 불이우웃돕기성금에 이어 군수기족구대회에서 풍물놀이 모금액 23만3천원과 시상금 △(주)한올팀 30만원 △적라팀 20만원 △봉우리팀 10만원을 함께 군위군교육발전기금으로 박영언 군수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