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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장군이 산악회는 지난 25일 욕지도 산행을 다녀왔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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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장군이산악회는 심신단련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군위 장군이산악회는 지난 25일 산악회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통영시 욕지도 산행을 가졌다.
이날 홍진규 회장은 산행길에서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며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는 산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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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장군이 산악회는 지난 25일 욕지도 산행을 다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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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행 육지도는 예전에는 녹도(鹿島)라고도 하였다. 두미도(頭尾島)·상노대도(上老大島)·하노대도(下老大島)·우도(牛島)·연화도(蓮花島) 등 9개의 유인도와 30개의 무인도가 있는 욕지면의 주도(主島)이다. 100여 년 전에 한 노승(老僧)이 시자승(侍者僧)을 데리고 연화도의 상봉(上峰)에 올랐는데, 시자승이 도(道)에 대해 묻자 ‘욕지도 관세존도(欲知島觀世尊島)’라고 답하며 이 섬을 가리킨 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외에도 이름에 관한 유래설이 몇 가지 더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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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장군이 산악회는 지난 25일 욕지도 산행을 다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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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은 천황산(天皇山:392m)이다. 전체적으로 구릉이 발달하여 경지면적이 협소하며, 해안가는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이룬다. 지역 특산물로 고구마가 생산되며, 감성돔을 비롯한 어종이 풍부하고, 연안에서는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북쪽의 덕동해수욕장은 300m에 걸쳐 펼쳐져 있는 까만 몽돌밭과 맑은 물로 인해 여름이면 해수욕을 겸한 낚시 인파로 북적인다. 선착장이 있는 동항리에는 천연기념물 제343호로 지정된 욕지면의 모밀잣밤나무숲이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 제27호인 욕지도 패총도 이 마을에서 발굴되었다.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3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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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장군이 산악회는 지난 25일 욕지도 산행을 다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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