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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축협·대한양돈협회 군위군지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01 12:55 수정 2009.05.01 12:58

돼지인플루엔자 국산돼지고기는 안전

↑↑ 서수장 회장
ⓒ 군위신문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1백여명이 사망했으며 미국 등 유럽·아시아지역에 돼지 인플루엔자(A/HINI) 공포가 확산되고 있으나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 대한양돈협회 군위군지부장(회장 서수장)는 지난달 27일 국산돼지고기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축협과 협회는 이날 양돈업계의 공식입장을 밝히며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으며 71℃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는 사멸된다”며 “국산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최근 사료값 폭등과 수입산 돼지고기 증가로 국내 양돈 농가가 어려움을 겪으며 멕시코 및 미국에서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로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돼지 인플루엔자와 무관한 국내 축산농가의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해당지역에서의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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