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정만재)는 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를 알림에 따라 주민들 에게 널리 홍보하여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 하도록 했다.
질병관리본부 질병매개곤충팀에서 실시한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금연 최초로 울산과 경북에서 1개체씩 채집됨으로 정부에서는 일본뇌염 주의보를 알렸다

군위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경우, 개인의 접종 일정에 따라 연중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1학년과 6학년은 5월과 6월사이 전원 접종토록 했다. 접종대상은 생후 만12개월에서 만12세로 총 5회 접종을 실시한다. 기초접종은 생후 만12 개월에서 24 개월 사이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년 뒤 3회 접종을 실시한다. 추가접종은 만6세(초등1년)와 12세(초등6년)에 각 1회씩 접종하며. 접종기관은 군 보건소 및 각 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한편 예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시 긴 의복을 착용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각별히 조심하여야 하며, 주변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웅덩이나, 물이 고여 있는 하수구 등에는 방제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군위군보건소 ☎ 380-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