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푸르구나♡
군위 희망의 쌔싹
어린이들 꿈을 펼쳐라.

군위군에서는 제87회 어린이날 및 제5회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축하할 수 있도록 『2009 군위어린이 큰잔치』행사를 지난 5일 군위둔치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JCI-KOREA 군위(회장 탁기호)는 군위군 희망의 쌔싹 큰 잔치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의 큰 꿈과 희망, 가족애를 심어줌과 더불어 내고장 애향심을 갖도록 해 군위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사문화의 고장 삼국유사를 테마로 개최했다.

군위청년회의소는 이번 행사를 예년과 달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어린이날의 본 취지를 최대한 살려 어린이들 위주의 즐겁고 신나는 놀이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JCI-KOREA 군위 주관으로 식전행사로 소망 풍선배부, 캐릭터 입장객 맞이, 난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념식에 군위교육청 권영심 교장이 어린이 헌장을 낭독했다.
시상식에 군위군 모범어린이 △고매초 6년 홍광진군 외 6명 경상북도 교육감표창 △군위초 6년 박지윤군 외 10명이 군위교육장 표창장을 받았다.

JCI-KOREA 군위 탁기호 회장 대회사, JC 특우회 김영호 회장 격려사를 통해 푸른 5월 군위어린이들의 꿈을 펼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군위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탁기호 회장은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지난 3월 경북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영득한 박영언 군수에게 JC 회원을 대표하여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서 박영언 군수, 박운표 의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 군위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훌륭한 인물이 되어 군위를 빛내 주길 당부했다.

식후 행사로는 태권도시범, 마술쇼, 화재진압시범, 고적대시범 및 학교별 장기자랑코너 등도 마련되었다.
그외 부대행사로 압화만들기, 초상화, 캐리커쳐제작, 페이스페인팅, 휴대폰 액세서리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돈가스, 과일, 아이스크림, 빵, 우유,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 또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