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향우회 산악회(회장 서성도)는 지난 3일 산악회원 52명이 고향의 명산 고로면 석산리 병풍처럼 절경을 이루고 있는 아미산을 등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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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군위군산악회가 지난 3일 고로면 아미산 등반행사를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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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군위인 산악회원들은 산행을 마치고 우리나라 뿌리를 밝힌 삼국유사의 현장 인각사 문화탐방을 하고 위천에서 휴식을 가졌다.
이들 산악인들은 고향의 문화와 새로운 명산을 들러보고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서성도 회장은 고향의 역사문화와 변화, 그리고 희망과 꿈을 열어가는 현장을 보고 애향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아미산은 군위군과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가며, 지난해 군위군에서 등산로를 정비하여 최근에 전국 산악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