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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림홍씨 제56차 화수회 개최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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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근 회장 |
ⓒ 군위신문 |
부림홍씨 화수회 홍덕근 회장이 유임되고 홍수박 감사가 선출됐다.
부림홍씨 화수회(회장 홍덕근)는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부계면 남산리 남산서원에서 화수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화수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덕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수회원 가족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으로 화수회 발전에 정성을 다하며, 특히 조상님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후손들이 잘 보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기총회에 감사 보고와 총무보고를 했다.
따라서 부림홍씨 화수회는 2008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09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그리고 임원개선에 회장 홍덕근씨 유임, 감사 홍수박씨 선출, 감사 홍성근씨가 유임됐다.
한편 부계 부림홍씨 시조 휘 란(鸞)은 고려 중엽 재상을 지냈음과 남양지방에서 缶林으로 옮겨왔다는 사실외에는 더 구체적인 행적은 전해오고 있지 않다. 휘 天河의 몇 대 손이 휘 鸞인지 그의 父,祖父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역사적 근거가 전해오고 있지를 않다.
따라서 지금까지 알 수 있는 부림홍씨의 來源중 가장 오래된 분은 학사공 천하이며 그다음은 고려 중엽에 재상을 지내신 諱 鸞일 뿐이다. 휘 란의 직계 자손에 대한 계보도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 휘 란의 몇대손인지는 모르지만 고려조에 直長이란 벼슬을 하신 휘 좌(佐)에 이르러 비로소 부림홍씨의 셰계를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부림홍씨는 휘 좌를 1세조로 모시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