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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모내기 적기하여 고품질 쌀 생산하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11 16:50 수정 2009.05.11 04:53

군위농업기술센터, 다음달 중순 적정시기

군위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기에 모를 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품종 생태에 따른 적절한 이앙 시기를 제시했다.

제시한 이앙 시기는 군내 중산간지에서는 조생종 품종을 5월25일~6월1일, 중생종은 5월14일~20일, 중만생종은 5월10일~17일 사이에 모를 심는 것이 쌀 품질이 가장 좋다.
중간지의 조생종은 5월28일~6월1일, 중생종은 5월21~27일, 중만생종은 5월 19일~25일 사이에 이앙하는 것이 좋으며, 평야지에서는 이보다 다소 늦게 조생종은 6월13일~19일, 중생종은 6월11일~17일, 중만생종은 6월5일~6월11일 사이에 심는 것이 품질과 수량성 모두 우수 하다.

군위농입기술센터 이광우 기술보급과장은 “벼의 수량이 많이 나고 품질이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정 모내는 시기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모심는 적기는 벼가 여물기에 적합한 조건에 이삭이 나오도록 정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앙시기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벼 재배 농가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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