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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효성츄리닝 대표 박지열 대표가 부계중학교 학생들에게 체육복을 기증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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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위 부계중학교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대구 효성츄리닝 박지열 대표.
부계중은 학생수가 적은 데다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자 그 동안 체육복 없이 체육수업을 해오다 지난해 초 부임한 이진희 체육교사가 운동복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박 사장에게 전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박 대표는 흔쾌히 전교생 48명에게 체육복을 기증했다.
올해에도 부계중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들은 박 대표로부터 체육복(동·하복)을 각각 30벌씩 60벌을 기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