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다과상을 차려 효(孝)를 실천하여 즐거움을 주었다.
몸과 마음이 불편하여 요양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성누가의원 김교준 원장과 요양원 정미의 원장 부부와 직원들이 어버이날 따뜻한 정을 담아 다과상을 차려드리고 하느님의 은혜에 감사예배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랑과 효(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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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누가요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시설에서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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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요양하고 있는 이모씨(80)는 평소에 내 부모처럼 건강을 체크해 주고 잘 돌보아주며,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사랑과 효를 실천하며 정성을 다하는 원장과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다과상 앞에서 눈시울을 적셨다.
이 할머니는 많은 세월속에 변화의 물결이 흐르지만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 및 노인 요양의식 제고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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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누가요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시설에서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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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위성누가의원 김교준 원장과 요양원 정미의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료환자와 시설에 요양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주고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