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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농업인의 요람 군위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14 16:29 수정 2009.05.14 04:33

농기계임대사업장 준공

“농업은 생명 농촌는 미래입니다”
“군위군과 군위농업기술센터는 군위농업인들과 함께합니다”
군위군은 농업인의 요람 군위농업기술센터 신청사와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완공하여 준공식을 가진다.
↑↑ 군위농업기술센터 전경
ⓒ 군위신문

군위군(군수 박영언)은 이달 21일 효령면 성리에 신축된 농업기술센터에서 내빈 및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신축청사는 사업비 55억을 투입하여 부지 17,505㎡, 건물 2동 4,106㎡규모로 종합검정실, 병해충예찰실, 농산물가공교육장,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최첨단 장비보강으로 농업인에게 과학적인 농업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 군위농업기술센터 조감도
ⓒ 군위신문

따라서 청사옆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장은 연중 사용일수가 적고 고가의 특수 작업기등 개인이 구입하기 어려운 농기계를 임대해주어 구입부담을 줄여주고 공동활용으로 농기계 이용율을 향상시키고자 땅속작물수확기, 원형랩피복기 등 32종 102대를 구비하여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게 되었다.
↑↑ 농업기술센터 임대창고
ⓒ 군위신문

이번 행사는 청사신축에 공이 많은 일반인과 공무원 시상, 기념테잎컷팅, 기념식수, 기념비제막, 청사건물 관람등으로 이루지며, 특히 군위들꽃연구회에서의 야생화전시는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다.
박영언 군수는 위천, 남천 맑은 물 팔공산 정기모아 군위농업의 미래를 밝혀 나갈 등대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인재양성의 터전으로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의 밀알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와함께 군위군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며 더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 도농교류를 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하여 지역농업기술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박재범 군위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위지역 여건에 적합한 차별화된 지역화농업육성을 위해 군위농업기술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농업과학시술을 개발하고 농업과 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개발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농산물 우량품종 육성과 환경자원 보전, 친환경농업을 조기실현하고 BT, IT 기술의 현장성 있는 기술 실용화를 추진하며, 기능성물질 탐색과 활용기술개발에 역점을 두어 우리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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