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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제3회 부부의 날, 박영언·심우정 군위군수 부부상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14 17:20 수정 2009.05.14 05:25

제3회 부부의 날, 박영언·심우정 군위군수 부부상 수상

↑↑ 심우정 여사와 박영언 군수 부부
ⓒ 군위신문

박영언·심우정 군위군수 부부가 ‘2009 세계 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시장·군수·구청장상 분야에서 ‘부부의 상’을 수상한다.
박영언·심우정 군위군수 부부는 68년 결혼 후 40년동안 오로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살아와 모든 군위군민의 귀감이 되어왔고, 특히 효심이 지극하며,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주민복지분야와 교육기반 확충에 적극투자, 천년의 대를 잇는 아름다운 군위로 거듭나게 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박영언 군수님은 평소 책을 가까이 하며 “정직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를 생활신조로 하여, 일에 대하여 열정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상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인품으로서, 행정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전국 시장군수협의회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한 금년 3월에는 경북대에서 명예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명실공히 행정의 달인으로서 전당의 자리에 올랐다.

심우정 여사는 항상 수수한 차림에 검소함이 몸에 베인 내조의 여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편을 적극적으로 내조 해 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자립을 위한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군민을 문학소녀로 만들 정도로 시를 좋아하는’ 심우정 여사의 성품이 박영언 군수와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아름다운 군위을 만들고 있다.

근면과 성실이 몸에 베인 부부,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자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교육철학으로 부부금슬 좋고 ‘내조의 여왕’ 심우정 여사 이다.
군위군민에게 희망을 심는 남편, 자원봉사로 꿈을 심는 아내로써 군민의 화합과 조화를 이끌어 내어 오늘도 군민에게 희망과 평화를 심어주고 있다.
시상식은 5월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상품으로 부부상패・백년해로 장미꽃・부부의날 저서·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한편 부부의날운동은 95년 5월 21일 경남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부부축제・올해의 부부상·부부명함전달식·부부의날노래(둘이하나되어) 등 부부 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다. 2003년 국회본회의를 거쳐 2007년5월2일 대통령령 20045호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선포되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이며,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분홍 장미(미혼커플은 개화 안된 장미(일명 ‘못다핀 꽃 한 송이)를 선물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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