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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재정 조기집행 전국 우수기관 선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5.19 17:32 수정 2009.05.19 05:36

재정인센티브 3억원 지원 받아

군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종합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12일 발표된 4월말 기준 종합평가에서 군위군은 조기집행 목표액 1,174억원 중 85.5%인 1,004억원을 집행하여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3월말 기준 경상북도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등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적극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렇게 꾸준하게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은 군수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조기집행 배경에 대한 깊은 이해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자금집행을 목표로 매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왔으며, 매주 간부회의시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문제점 파악 및 부진부서의 분발을 독려하여 왔다.

그리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조기집행 추진에 발빠르게 대비하였고, 조기집행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일시차입금(50억원)으로 부족자금 확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6월말까지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해 나감과 동시에 조기집행에 따른 낭비적이고 비효율적 예산집행이 없도록 조기집행 건실화에도 집중하여 조기집행시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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